돌봄활동
일상관리: 풀깎기 (예초)
전남서부돌봄센터
2025. 4. 22. 22:33
들판이 푸릇푸릇 해지는 계절이 오면
저희들은 어김없이 생각합니다.
' 아~ 잡초 시즌이 또 왔구나~'

특히 우리 전남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
지리적으로 남쪽이라
다른지역보다 풀이 더 빨리 자라는것같습니다.
더 빨리 자라고.... ㅎㅎ
마지막까지 자라는 위치인것같습니다.
지금 딱 이시기에 풀을 한번 베주는게
작업하기가 편한것같습니다.
조금만 더 지체되면 풀들이 억세지면서
작업하는데 힘이 더 듭니다.ㅠㅠ

예초기를 사용하는 작업인 만큼
안전에 유의를 해줘야합니다.
비산물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다가
그 위험은 작업자라고 예외가 아니랍니다.
작은돌이 튀어 내 몸으로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. ㅠㅠ

그래도 문화유산 지키는데 작업을 포기할수는 없죠^^
그리고 우리는 안전보호장구를 확실하게 착용한답니다~
풀깎기 작업만큼
작업 전 후가 확실하게 차이나는게
없는것같습니다.
그때문인지 소유자 관리자분들이
가장 만족해주시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.^^

풀 관리는 몇개월만 해주지 않으면
바로 폐가 폐허 처럼 되버리기에
여름철이면 예초기로
주변환경 작업하는 비중이
상당히 높습니다.
2025년에도 최선을 다해서 문화유산을 관리하겠습니다~~^^
https://m.blog.naver.com/jnsb-dolbom/2237363210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