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홀로 문화유산 돌봄 봉사활동 (해남 영산사 소장 문서 일괄)

오랜만에 뵙겠습니다.^^

 

​

저희 전남 지역은

벚꽃이 만개하여

여기저기 꽃구경 하는

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.

​

진짜 봄이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입니다.

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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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꽃 구경을 가고 싶지만

날이 풀려 해야 할 일이 많아

올해도 그냥 내년 꽃 구경을 기약하며

단념했습니다. ㅠㅠ

​

 

오늘은 해남 지역 봉사활동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ㅎㅎㅎ

유튜브 썸네일을 대표사진으로 선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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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활동한 활약상을 유튜브에 올렸으나

조회수가 부족해서 ㅜㅜ

​

흠흠... 맨 아래에 링크로 남길테니

꼭 방문하셔서 구독과 좋아요 한번 부탁드립니다.

 

 

해남 영산사 추원당 대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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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문의 빗장이 헐거워서

바람에 끄떡끄떡 거리면서 빗장이 풀리는 ㅡㅡ;

간단히 풀리는 빗장을 빗장이라고 불러야할지

의문이지만 아무튼 빗장이 풀리며

저 큰 판대문이 뒤쪽 벽체에 충격을 가하며

벽체가 탈락된 상황입니다.

양쪽 문고리가 저렇게 떨어져버린 상황이니

바람에 얼마나 쿵쾅 거렸는지 아시겠죠?

​

 

대문이 쿵쾅~ 거리며 인방 부재를 때리고

벽체 마감재가 탈락 된 상황~

 

 

 

추원당 건물 여기저기 회벽 마감이

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

건물이 오래되다 보니

마감면이 박리 탈락되었습니다.

 

 

문고리를 보강재를 넣어

다시 설치해 줍니다~

철물 손상을 막기위해

목재를 대고 힘차게 때려줍니다 .

 

 

문고리가 제자리를 찾으면서

이제 대문처럼 보입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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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 오너라~~~ 하고 이대감~님을 불러봅니다.

왜 이대감이냐구요?

여기가 원주이씨 사우라서 ^^;;

​

자자~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...

 

 

벽체도 열심히 미장 해 줍니다.

다른 벽과 마찬가지로 회 바름 작업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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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저기 부분 부분 탈락된 벽체를

깔끔하게 복구해줍니다.

 

 

깔끔하게 복구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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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색감이 다르다고 생각하시겠지만

글을 쓰는 지금 가보면

100% 하얗게 잘 건조되어있을껍니다.

 

빗장이 풀리지 않게 문고리도 서비스로 설치해 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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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대목수님은 빗장에 구멍을 뚫어

동곳을 설치 할 예정이었으나

관리자분께서 그냥 문고리 설치해 달라며

직접 사오셔서 설치해 드렸습니다.

( 지금 동곳 검색하셨죠? ㅋ 빗장 풀리지 않게

세로로 끼우는 비녀같은 모양의 나무 입니다.)

 

이렇게 당신의 한옥 건축용어 능력치가 +1 증가하셨습니다^^

 

 

 

끝으로 기념사진 한 컷~~

​

모두 수고하셨습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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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약속대로 링크 공유하오니 방문하셔서

구독과 좋아요 꼭 부탁드립니다. (굽신 굽신)

 
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 

다른 지역 봉사활동도 공유해 드릴께요.

 

https://m.blog.naver.com/jnsb-dolbom/223730231247

영암군 학계리 독거노인 댁 봉사활동